30만 인파 앞에 사자후


1956년 5월 3일 화창한 봄날이었다.이날 오후 2시 한강 백사장에서 민주당 대통령후보 신익희와 부통령후보 장면의 정견발표 날이다. 오전부터 서울역에서 한강에 이르는 도로는 사람의 행렬로 가득했다. 그쪽으로 가는 전차와 버스는 초만원을 이루었다. 인파에 놀란 당국이 노량진행 전차의 운행을 중지시키고 뒤이어 버…

Source